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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제일봉에 아침해발이 붉게 피니
꽃봉오리 완연하여 모란봉이라 하였는가
양덕맹산에 푸른물은 청류벽으로 감돌아돌고
릉라도 버들에 꾀꼬리우니 대동강에 봄이런가
이강산 좋은곳에 터를 잡은 평양이라
유서도 깊거니와 혁명의 수도가 더욱 좋네
얼씨구 좋네 절씨구야
우리네 평양은 좋을씨구
사회주의건설이 좋을씨구
천리마동상앞에 발걸음을 멈추고서
을밀대에 다시 올라 동서남북을 바라보니
원쑤의 불비 폭탄속에 싸워이긴 우리 평양
상처도 씻은듯이 재를 털고 일어서니
궁궐같은 새집들은 여기저기 솟아있고
넓은 거리 화려한데 비둘기 훨훨 날아든다
얼씨구 좋네 절씨구야
우리네 평양은 좋을씨구
사회주의건설이 좋을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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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繡山第一峰에 아침해발이 붉게 피니
꽃봉오리 宛然하여 牡丹峰이라 하였는가
陽德孟山에 푸른물은 淸流壁으로 감돌아돌고
綾羅島 버들에 꾀꼬리우니 大同江에 봄이런가
이江山 좋은곳에 터를 잡은 平壤이라
由緖도 깊거니와 革命의 首都가 더욱 좋네
얼씨구 좋네 절씨구야
우리네 平壤은 좋을씨구
社會主義建設이 좋을씨구
千里馬銅像앞에 발걸음을 멈추고서
乙密臺에 다시 올라 東西南北을 바라보니
怨讐의 불비 爆彈속에 싸워이긴 우리 平壤
傷處도 씻은듯이 재를 털고 일어서니
宮闕같은 새집들은 여기저기 솟아있고
넓은 거리 華麗한데 비둘기 훨훨 날아든다
얼씨구 좋네 절씨구야
우리네 平壤은 좋을씨구
社會主義建設이 좋을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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