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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기나긴 밤 아픔에 잠못들 때
내 편히 그 품에 잠든 적 없던가
꿈에도 있다면 꿈에도 있다면
조국이여 말해다오
내 어이 그대의 내 어이 그대의
아들이라 부르랴
그대가 비 내리는 궂은 길 헤칠 때
내 발길 마른땅 고른 적 없던가
순간도 있다면 순간도 있다면
조국이여 말해다오
내 어이 그대의 내 어이 그대의
아들이라 부르랴
고요한 밤이면 스스로 묻고 묻네
내 잠시 그 은혜 잊은 적 없던가
있다면 말해다오 있다면 알해다오
조국이여 말해다오
내 어이 그재의 내 어이 그대의
아들이라 부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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