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복을 벗지 않았네

그리워라 나의 전우들 못잊을 모습들이여
이 한밤도 잠복초에서 찬이슬 맞고 있겠지
전호가에 가슴을 대고 새날을 맞이할 때면
아-... 알아다오 그 곁에 나도 있음을

저 하늘에 별이 뜰때도 내 마음 그대들 곁에
저 산밭에 비가 내려도 내 노래 그대들 곁에
군기앞에 다진 선서를 한생에 간직하자고
아-... 마음속에 군복을 벗지 않았네

황금같은 청춘시절을 조국에 바쳤다지만
두번다시 바칠 심장이 오늘도 불타고 있네
조국이여 나를 믿으라 장군님 위하여 사는
아-... 내 한생은 언제나 전호와 함께

그리워라 나의 戰友들 못잊을 모습들이여
이 한밤도 潛伏哨에서 찬이슬 맞고 있겠지
戰壕가에 가슴을 대고 새날을 맞이할 때면
아-... 알아다오 그 곁에 나도 있음을

저 하늘에 별이 뜰때도 내 마음 그대들 곁에
저 山밭에 비가 내려도 내 노래 그대들 곁에
軍旗앞에 다진 宣誓를 한生에 간직하자고
아-... 마음속에 軍服을 벗지 않았네

黃金같은 靑春時節을 祖國에 바쳤다지만
두番다시 바칠 心臟이 오늘도 불타고 있네
祖國이여 나를 믿으라 將軍님 爲하여 사는
아-... 내 한生은 언제나 戰豪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