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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불타는 창가에 앉아
나는 일기를 쓰네
장군님 모시는 전사의 신념
뜨겁게 불태웠던가
새기여 보자 나의 일기 량심의 자욱이여
속삭여 보자 나의 일기 인생의 자욱이여
새하얀 종이를 거울로 삼고
나는 비추어 보네
장군님 따르는 충효의 마음
샘처럼 정갈했던가
새기여 보자 나의 일기 량심의 자욱이여
속삭여 보자 나의 일기 인생의 자욱이여
보람찬 이 하루 손저어주며
나는 맹세를 적네
장군님 영원히 받드는 길에
별처럼 삶을 빛내리
새기여 보자 나의 일기 량심의 자욱이여
속삭여 보자 나의 일기 인생의 자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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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불타는 窓가에 앉아
나는 日記를 쓰네
將軍님 모시는 戰士의 信念
뜨겁게 불태웠던가
새기여 보자 나의 日記 良心의 자욱이여
속삭여 보자 나의 日記 人生의 자욱이여
새하얀 종이를 거울로 삼고
나는 비추어 보네
將軍님 따르는 忠孝의 마음
샘처럼 정갈했던가
새기여 보자 나의 日記 良心의 자욱이여
속삭여 보자 나의 日記 人生의 자욱이여
보람찬 이 하루 손저어주며
나는 盟세를 적네
將軍님 永遠히 받드는 길에
별처럼 삶을 빛내리
새기여 보자 나의 日記 良心의 자욱이여
속삭여 보자 나의 日記 人生의 자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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