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내 젊은 시절 추억도 많은 사진첩을 펼칠때면
전화의 그날 옛전우들이 나를 보고 물어보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락동강을 넘으며 더운피를 뿌리던
그때 그 나날처럼
잊을수없는 색낡은 사진 한장두장 번질때면
빈터우에서 첫삽을 뜨던 전우들이 나를 보네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허리띠를 조이며 혁명가를 부르던
그때 그 나날들을
세월은 흘러 젊은 시절의 그 모습은 변했어도
어머니당을 따르는 마음 청춘으로 남아있네
그때처럼 영원히 우리 살리라
그때처럼 영원히 우리 살리라
굳게 다진 그 맹세 심장으로 지키던
그때 그 나날처럼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그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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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내 젊은 時節 追憶도 많은 寫眞帖을 펼칠때면
戰火의 그날 옛戰友들이 나를 보고 물어보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洛東江을 넘으며 더운피를 뿌리던
그때 그 나날처럼
잊을수없는 色낡은 寫眞 한張두張 번질때면
빈터우에서 첫삽을 뜨던 戰友들이 나를 보네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허리띠를 조이며 革命歌를 부르던
그때 그 나날들을
歲月은 흘러 젊은 時節의 그 모습은 變했어도
어머니黨을 따르는 마음 靑春으로 남아있네
그때처럼 永遠히 우리 살리라
그때처럼 永遠히 우리 살리라
굳게 다진 그 盟세 心臟으로 지키던
그때 그 나날처럼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그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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