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버드나무 青い柳 노래 : 김광숙 연주 : 보천보전자악단 작사 : 전동우 작곡 : 황진영 나무야 시내가의 푸른 버드나무야 너 어이 그 머리를 들줄 모르느냐 뭇 나무 날 보라고 머리를 곧추 들적에 너는야 다소곳이 고개만 수그리네 라라라라 라라라라 푸른 버드나무야 木よ (小川のように)波打つ 青い柳の木よ おい、お前はそのこうべを 少しあげることはできないのか 木々は私を見ろと こうべをまっすぐあげるのに お前はつつましく こうべを垂れるのか ララララ ララララ 青い柳の木よ 바람결 스치여도 스적이는 나무야 어쩌면 네 아지 그리도 부드러워 하지만 모진 바람 네 손목 비틀적에 한번도 네 마음 꺽지를 못하였네 라라라라 라라라라 푸른 버드나무야 風がなでても 揺れるだけの木よ お前はどうして そんなにやわらかいのか けれども すさぶ風でお前の手首をへし折っても 一度もお前の心を折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よ ララララ ララララ 青い柳の木よ 오늘도 정다웁게 설레이는 나무야 어쩐지 우리 마음 네가 다 닮았구나 키워준 고마움을 누구보다 에 알아 그 뿌리 깊이 내린 이 땅에 절을 하네 라라라라 라라라라 내 조국의 버드나무야 今日もむつまじく ざわめく木よ なぜか私の心も お前のようにざわめているよ 育ててくれた感謝の気持ち 誰よりも知っている その根を深くおろしたその地に感謝をしよう ララララ ララララ わが祖国の柳の木よ